손흥민, MLS 올스타전 훈련 소집…뮐러 "뮌헨서 함께 뛰고 싶었어"

기사등록 2026/07/28 16:43:38

2026 MLS 올스타전, 30일 오전 9시 진행

[서울=뉴시스] 2026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전을 위해 소집된 손흥민. (사진=MLS SNS 캡처) 2026.07.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로스앤젤레스FC(LAFC) 간판스타 손흥민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전을 위한 훈련에 소집됐다.

MLS 사무국은 28일(한국 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6 MLS 올스타전을 앞둔 선수들의 훈련 사진을 공유했다.

밝은 미소와 함께 훈련장에 도착한 손흥민은 축구화를 갈아신으며 동료들과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특히 밴쿠버 화이트캡스 소속인 전 독일 국가대표 미드필더 토마스 뮐러는 손흥민과 호흡을 기대했다.

MLS에 따르면 뮐러는 "손흥민과 몇 차례 맞붙어봤다. 그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할 만큼 훌륭한 선수였고, 함께 뛰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결국 잘되지 않았지만, 손흥민과 독일어로 얘기하면서 경험을 나누는 게 즐겁다. 어쩌면 그와 함께 있을 때 가장 즐거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2026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올스타전을 위해 소집된 손흥민과 토마스 뮐러. (사진=MLS SNS 캡처) 2026.07.28. photo@newsis.com
2026 MLS 올스타전이 30일 오전 9시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MLS 올스타 대 멕시코 프로축구 리가 MX 올스타 맞대결로 펼쳐진다.

MLS 올스타는 손흥민, 뮐러, 림과 더불어 음베케젤리 음보카지(시카고), 안데르스 드레이어(샌디에이고) 등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 29명으로 구성됐다.

한국 선수가 MLS 올스타전에 나서는 건 2003년 LA 갤럭시에서 뛰었던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이후 손흥민이 두 번째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