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85세 이상 일반 시민으로 확대

기사등록 2026/07/28 16: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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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민선 9기 복지 공약인 '생활비 제로 패키지'의 일환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90세 이상에서 85세 이상 일반 시민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접종일 기준 익산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85세 이상(1941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중 미접종자다. 백신 접종 1회가 지원되며 접종비 1만9610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시행은 다음달 3일부터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1년 이상 주소 변동 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지정 병원은 익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85세 이상 확대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75세 이상, 향후 65세 이상 모든 일반 시민까지 지원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취약한 고령층의 극심한 통증과 합병증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망을 더욱 촘촘히 다져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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