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5일 매일 40도 이상 관측지점 발생
"최신 지식·기술로 온열질환 대책 실효성 높여야"
2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중의원 예산위원회 집중심의에서 참정당의 도요타 마유코 정조회장 질의에 답하면서 온열질환 대책 관계장관회의를 조만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온열질환에 대한 경계를 한층 강화해야 한다”며 “최신 지식과 기술을 반영해 대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 기상청 집계에 따르면 21~25일 전국에서 하루 2~7개 관측지점이 40도 이상을 기록했다. 26일에는 40도 이상을 기록한 지점이 없었다. 그러나 27일 오이타현 히타시의 최고기온이 40.0도까지 오르면서 40도 이상 관측이 하루 만에 재개됐다.
일본 기상청은 올해 4월 최고기온 40도 이상인 날을 ‘혹서일’(酷暑日)로 부르기로 했다. 최근 40도 이상 관측이 해마다 되풀이되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문부과학성에 따르면 공립 초·중학교 등의 일반 교실 냉방시설 설치율은 2024년 9월 기준 99.1%였다. 2025년 5월 별도 조사에서는 공립 초·중학교 체육관·무도장의 설치율이 22.7%에 그쳤다. 특히 재난 시 대피소로 지정된 학교 체육관·무도장의 냉방시설 설치율도 23.7%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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