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복잡한 인허가 담당 팀장이 돕는 민원후견인제 강화

기사등록 2026/07/28 13:52:01

13개 부서 18명 지정…복합민원 41종 지원

상담부터 처리 완료까지 진행 상황 관리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제공) 2025.09.18.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가 복잡한 인허가 민원을 담당 공무원이 직접 안내하는 민원후견인제 운영을 강화한다.

시는 시민들이 복합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민원후견인을 재정비하고 지원 체계를 보완한다고 28일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는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담당 팀장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 상담부터 처리 완료까지 절차를 돕는 제도다.

대상 민원은 대규모점포 개설등록, 공장설립 승인·변경, 건축허가·신고, 옥외광고물 표시허가, 개발행위허가, 임대사업자 등록사항 변경, 고압가스 제조·판매·저장소 설치 변경허가 등이다.

현재 시는 13개 부서 18명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해 모두 41종의 복합민원을 지원하고 있다.

민원인이 대상 민원을 신청하면 민원실에서 제도를 안내하고 후견인 지정 희망 여부를 확인한다. 이후 지정 사실은 후견인과 관련 부서에 전달된다.

지정된 민원후견인은 처리 완료 시까지 진행 상황을 관리하고 필요한 상담과 절차 안내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조용호 시장은 "복잡한 행정 절차로 시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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