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 매출 1조1176억·영업익 1037억
매출·영업이익 모두 동반 성장 성과
수출 확대 속 국내 사업 성장 지속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한화시스템이 올해 2분기 매출 1조1176억원, 영업이익 103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지난해 2분기보다 4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9% 급증했다.
방산 부문 수출 확대와 국내 사업 성장 등이 맞물리며 수익성이 대폭 향상된 것으로 분석된다.
구체적으로 방산 부문에서는 ▲폴란드 K2 전차 조준경 및 사격 통제 장치 ▲아랍에미리트(UAE)·사우디아라비아 천궁-II 다기능 레이다(MFR) 등 대규모 수출 사업이 이익 증가로 이어졌다.
또한 ▲차세대 호위함 울산급 배치(Batch)-III(FFX Batch-III) 함정 전투 체계(CMS) ▲한국형 전투기(KF-21) 능동 위상 배열(AESA) 레이다 및 항전 장비 ▲국내 K2 전차 조준경 및 사격 통제 장치 4차 양산 등 주요 국내 사업도 2분기 실적에 긍정 영향을 미쳤다.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은 ▲한화생명 차세대 시스템 ▲한화필리조선소 전사적 자원 관리(ERP)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마트 플랜트 구축 등 계열사 시스템 구축 사업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뒷받침했다.
수주 잔고는 올해 2분기 기준 총 11조2959억원에 달한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수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한편 국내 주요 사업 수주를 지속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대규모 수출 사업의 안정적인 매출과 국내 주요 양산 사업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며 "해외 시장 개척과 핵심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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