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KIA·양궁 연계 금융상품 혜택 확대한다

기사등록 2026/07/28 13:33:32

KIA타이거즈·텐텐양궁예금 판매 한도 1천억→2천억

광주은행 스포츠 연계 금융상품 고객 혜택 확대. (사진=광주은행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은행이 지역 스포츠와 연계한 금융상품 혜택 확대를 통해 고객 잡기에 나섰다.

28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가존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적금'의 기본금리 인상에 판매기간을 연장한다.

또 '광주은행 텐텐양궁예금' 판매 한도도 2000억원으로 확대했다.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적금은 기본 금리를 기존 연 2.40%에서 3.05%로 올리고 최고 금리는 연 3.65%에서 4.30%로 높였다. 또 판매 기간도 당초 이달 말에서 내달20일까지 연장했다.

이 상품은 KIA타이거즈 성적과 연계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시즌 특화 상품으로 팀 최종 성적과 승수, 최장 연승 기록,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방문 인증 등에 따라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IA타이거즈가 최근 8연승을 기록하면서 최장 연승 기록에 따른 우대금리는 연 0.20% 포인트(p)로 이미 확정됐다.

함께 출시한 텐텐양궁예금은 고객 호응에 힘입어 판매 한도를 기존 10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늘렸다.

12개월 기준 연 3.30%, 13개월 기준 연 3.40%의 기본금리를 제공하며 텐텐양궁단 오예진 선수의 아시안게임 성적에 따라 최대 연 0.31%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 스포츠 구단과 선수를 응원하는 금융상품을 통해 지역민과 스포츠 팬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스포츠와 금융을 연계한 상생 모델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박대하 광주은행 부행장은 "더 많은 고객이 지역 스포츠를 응원하면서 금융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상품 혜택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와 생상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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