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작은 생활사 박물관' 개관…김치 토크쇼

기사등록 2026/07/28 13:27:30
[평창=뉴시스] 평창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흔적을 기록한 작은 생활사 박물관을 개관하고 고랭지 김치를 매개로 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전통문화 계승과 공동체 활성화에 나선다.

평창군은 29일 진부면 새마을회관에서 '작은 생활사 박물관'개관식과 김치 토크쇼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작은 생활사 박물관'은 지역 어르신들이 기증한 생활용품과 농기구, 주방용품 등 다양한 생활사 자료를 전시하는 공간이다. 지역의 생활문화를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 전통 생활상을 전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치 토크쇼는 2026년 행정안전부 공모 '좋은 이웃 만들기' 강원 대표사업인 '평창 고랭지 김치, 세계를 담다' 프로그램과 연계해 열린다.

다문화가정 주부들과 함께 평창 고랭지 김치를 담그고 나누며 지역 음식문화를 공유하고 고랭지 김치의 가치와 전통을 알리는 시간을 갖는다. 고은정 요리연구가가 참여해 고랭지 김치의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한다.

평창군은 작은 생활사 박물관이 지역 생활문화를 보존하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잇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작은 생활사 박물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흔적을 후세에 전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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