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 '토큰 레이스'로 개인별 AI 사용 현황 시각화
비개발자 AI 빌더스·교육 세션·활용 가이드 운영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리디가 사내 인공지능(AI)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I 활용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사용 현황을 공유하며, 비개발자까지 AI 활용 역량을 넓히는 방식이다.
28일 리디에 따르면 회사는 ▲AI 활용 우수 임직원을 선정하는 'AI 챔피언' ▲자체 개발한 토큰 관리 플랫폼 '토큰 레이스' ▲비개발자 대상 'AI 빌더스' 프로그램 ▲정기 AI 교육 세션과 활용 가이드 등을 운영하고 있다.
AI 챔피언은 회사가 선정한 AI를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한 임직원이다. 리디는 업무 혁신성과 생산성 향상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제 업무 개선 사례를 조직 전반에 공유하고 구성원들이 서로의 활용 노하우를 참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토큰 레이스는 개인의 AI 사용 현황을 게임 요소와 접목해 시각화한 것이 특징이다. 리디는 구성원들이 이를 서로 공유하며 AI 활용을 자연스럽게 확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디는 정기적인 AI 교육 세션, AI 활용 가이드 등도 함께 운영하며 교육부터 실제 활용, 사례 공유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생성형 AI 활용이 늘면서 기업들은 어떤 도구를 쓰느냐보다 구성원들이 실제 업무에 맞게 반복적으로 활용하고, 그 사례를 공유해 조직 전체의 생산성으로 연결하는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 'AI 챔피언'과 '토큰 레이스'는 이런 활용 경험을 눈에 보이게 만들고 참여를 유도하는 장치로 해석된다.
리디 관계자는 "AI 활용은 개인의 역량을 넘어 조직 문화가 되어야 지속적인 업무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서로의 AI 활용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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