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ESPN은 28일(한국 시간) "벨린저가 왼쪽 햄스트링 2도 염좌 진단을 받아 4∼6주 동안 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벨린저는 지난 2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왼쪽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껴 8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고, 이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2025시즌 종료 후 양키스와 5년, 1억6250만 달러에 재계약한 벨린저는 올 시즌 102경기에서 타율 0.259 11홈런 53타점 10도루 52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770의 성적을 냈다.
지난 15일 MLB 올스타전에서는 결승타를 치며 MVP 수상자로 뽑혔다.
양키스는 팀 내 핵심 타자 에런 저지가 갈비뼈 골절,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이탈한 데 이어 벨린저까지 빠지며 비상이 걸렸다.
양키스 에런 분 감독은 "가용할 수 있는 선수들을 상황에 맞게 조합해 공백을 메워야 한다"며 "우리에게는 경쟁력 있는 선수들이 충분히 있다. 승리를 기대하며 경기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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