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화집 읽어요"…제주현대미술관, 숲속 책방 개장

기사등록 2026/07/28 10:14:17
[제주=뉴시스] 제주도 제주현대미술관이 28일부터 야외 독서 공간 '숲속 책방'을 운영한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제주현대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 관람을 마친 뒤 숲속에서 화집과 예술 서적을 읽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제주도 제주현대미술관은 미술관 주변 숲을 활용한 야외 독서 공간인 '숲속 책방'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숲속 책방은 미술관 둘레의 자연환경을 살려 조성한 휴게 공간으로 나무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

비치 도서는 국내외 유명 화가들의 화집과 전시 도록 등 예술 전문 서적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미술관 관람객뿐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뉴시스] 제주도 제주현대미술관이 28일부터 야외 독서 공간 '숲속 책방'을 운영한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운영시간은 미술관 개관 시간과 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제주현대미술관 관계자는 "숲속 책방은 전시 관람객뿐 아니라 주민들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와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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