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39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62억4400만원을 들여 상당구 탑동 용암동 일원의 명암천 처리구역과 흥덕구 봉명 1·2동 일원에 생활오수와 빗물을 별도 관로로 처리하는 분류식 하수관로를 구축한다.
최근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한 시는 2028년 본 공사에 들어가 2030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명암천 처리구역에는 오수관로 23㎞를 설치해 우수(빗물)관로와 분리하며, 1499곳의 배수설비를 정비한다.
봉명동 일원에는 오수관로 17㎞를 신설하고 1224가구의 배수설비를 연결한다.
이를 통해 정화조 악취와 해충 발생을 줄이고, 오염원 차단을 통해 하천 수질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설계 단계부터 현장 여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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