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 미디어디톡스 운영…90명 대상

기사등록 2026/07/28 09:37:16
[성남=뉴시스] 경기 성남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여름방학 기간 아동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해 '드림스타트 미디어 디톡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들이 일정 기간 스마트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유튜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의 이용을 줄이고 스스로 조절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가운데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 검사에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10명과 참여 희망자 80명 등 모두 90명이다.

시는 아동의 미디어 이용 수준에 따라 '가정 방문형 가족코칭'과 '건강한 미디어 습관 만들기' 등 2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한다. 사업비는 총 2000만원이 투입된다.

가정 방문형 가족코칭은 미디어 과의존 고위험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9월30일까지 진행된다.

협약기관인 소리울치료상담센터 전문 상담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총 8회에 걸쳐 사례 평가와 진단, 미디어 과의존 이해, 충동 조절 및 자기통제 훈련, 가족 상호작용 증진, 디지털 디톡스 실천, 사후 관리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건강한 미디어 습관 만들기' 프로그램은 성남시의료원(7월28일·8월11일)과 성남미디어센터(7월29일·8월12일)에서 각각 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 아동들은 연령별 맞춤형 미디어 과의존 예방교육과 그림책 읽기, 공예 체험 등 다양한 대안 활동을 통해 디지털 기기 없이도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여가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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