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경계선지능인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기사등록 2026/07/28 09:35:24

학습자·보호자별 맞춤형 학습과정 운영…8월~12월

[광명=뉴시스] 광명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경계선지능인의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해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 8월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범위로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인지·학습,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는다. 지속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

광명시는 학습자와 보호자의 정서회복, 양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작은 성취-함께의 힘, 경계선 지능인 성장 협동기반 평생학습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기로 하고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우선 학습자 과정은 성장 단계에 맞춰 '자기이해·표현' '협동·사회성' '일상기술·사회적응' 등 3단계로 진행,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부터 의사소통과 관계 맺기, 소비와 돈 관리 등 일상생활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부모 과정은 감정 이해와 정서 회복, 관계 소통, 자녀 이해 교육, 자조모임 등으로 구성해 양육 과정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서로 공감하고 지지하며 가족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정서적 기반을 쌓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8월부터 12월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이뤄진다.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배움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며, 경계선 지능인도 자신의 가능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보장받아야 한다"며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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