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간·숨' 주제로 일본 삿포로 일대서 주최
한국·일본·대만·태국 학생 작품 140여 점 전시
이번 행사는 지난해 한성대에서 '인공지능+창의성(AI+Creativity)'를 주제로 열린 '2025 글로벌 AI 인재 양성 포럼'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국제 공동 행사다.
올해는 한성대와 국립대만예술대, 홋카이도교대, 일본대, 태국부라파대 등 4개국 5개 대학의 공동 주관 및 주최로 진행됐다. 이에 한국·일본·대만·태국의 교수진 및 학생 82명은 포럼과 작품 프레젠테이션, 전시 관람, 국제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인공지능·인간·숨(AI·Human·Breath)'을 주제로 진행된 올해 포럼은 생성형 AI가 교육과 디자인, 창작 환경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가운데 기술의 활용을 넘어 인간이 담당해야 할 역할과 창의성의 의미, 대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김지현 한성대 대외협력부총장과 이지은 홋카이도교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섰다. 두 연사는 AI 시대의 인간 중심 교육과 창의성, 글로벌 학생 협업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대학 교육의 변화 방향과 국제 공동교육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국제학생교류전·Breath'에서는 4개국 5개 대학 학생들이 제작한 140여 점의 작품이 선보였다. 학생들은 AI 등을 활용해 인간의 목소리와 감정·문화·소통의 의미를 타이포그래피와 사진, 영상 등의 작품으로 표현했다. 또한 작품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창작 의도와 제작 과정을 설명했다.
김지현 대외협력부총장은 "지난해에는 AI와 창의성의 가능성을 살폈다면, 올해는 다시 사람에게 집중해 AI 시대에 인간이 던져야 할 질문과 만들어야 할 가치를 함께 고민했다"며 "이번 경험이 의미 있는 글로벌 교육으로 이어지고, 대학 간 지속 가능한 협력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성대는 이번 포럼과 전시의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 대학들과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학점 인정, 마이크로디그리 도입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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