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는 5경기, 용인은 3경기 무승
안산은 김인성 결승골로 승리
김포는 26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용인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1을 나눠 가진 김포(승점 26)는 7위, 용인(승점 18)은 12위에 자리했다.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전후로 이어졌던 무승을 '5(3무 2패)'로 늘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선제 실점 이후 루안이 동점골을 터뜨리는 데 성공했지만 역전까지 도달하진 못했다.
최윤겸 감독이 이끄는 용인도 3경기 무승(2무 1패)에 빠지면서 다음을 기약했다.
후반전 교체로 투입된 김보섭과 최치웅이 합작품을 만들어 균형을 깼으나 끝까지 리드를 지키진 못했다.
수비에 집중하던 용인이 먼저 균형을 깼다.
후반 30분 김보섭이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크로스했고, 문전으로 뛰어든 최치웅이 방향을 바꾸는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이시헌과 박동진을 투입하면서 승부수를 던진 김포가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35분 이시헌의 크로스가 먼 곳에 떨어졌고, 임창석의 패스에 이어 루안이 슈팅해 동점골을 터뜨렸다.
2분 뒤 김보섭이 루안과 충돌한 장면을 두고 비디오판독(VAR) 온필드 리뷰가 진행됐지만 주심은 레드카드를 꺼내지 않았다.
추가시간 7분이 주어졌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같은 날 파주 스타디움에선 안산 그리너스가 파주 프런티어를 1-0으로 제압했다.
승리한 안산(승점 17)은 15위, 패배한 파주(승점 18)는 14위가 됐다.
베테랑 윙어 김인성이 안산을 승리로 이끌었다.
후반 12분 김인성이 마촙에게 맞고 흐른 볼을 낮게 깔린 슈팅으로 마무리해 득점에 성공했다.
파주는 슈팅 19개(유효 슈팅 13개)를 몰아쳤지만 결정력 부족에 발목을 잡혀 결국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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