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하반기 전기차 366대 보급…내달 7일부터 신청 접수

기사등록 2026/07/26 14:51:54

예산 59억 추가 확보, 승용 280·화물 80대 등 총 366대 지원

전기 승용차 최대 1070만·화물차 평균 1875만원 차등 지급

[포항=뉴시스] 포항시 관용 전기 자동차. (사진=뉴시스 DB) 2026.07.26.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온실가스 줄이기와 대기질 개선을 위해 올해 하반기 전기 자동차 보급 신청 접수를 다음 달 7일부터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두 차례에 걸쳐 전기 자동차 보급을 추진해 총 1198대를 보급했다.

이어 시민들의 전기차 구매 수요 증가에 따라 59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3차로 전기 승용차 280대, 전기 화물차 80대, 전기 승합차 6대 등 총 366대를 추가 보급한다.

신청 대상은 구매 지원 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시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공공 기관 등이다.

차종별 보조금은 전기 승용차 평균 1070만원, 전기 화물차(일반 소형) 평균 1875만원, 전기 승합차(중형 일반) 평균 8680만원으로 세부 금액은 차종별 차등 지원한다.

전기 자동차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 자동차 판매 대리점과 계약을 체결한 후 보조금 신청 절차를 판매사에 위임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이며, 보조금은 서류 검토를 거쳐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권태중 시 기후대기과장은 "이번 전기 자동차 3차 보급 사업으로 도심 물류 분야의 친환경 전환을 앞당기고, 대기질 개선과 시민 건강 보호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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