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사이비종교 여친 따라간 후배 폭행 당해 피 흘려"

기사등록 2026/07/26 15:00:00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아는 후배가 여자친구를 따라 사이비 종교 집회에 따라갔다가 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전현무는 26일 방송하는 MBN·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에서 후배가 겪은 얘기를 풀어낸다.

전현무는 "아는 후배가 여자친구를 따라 (종교 때문에) 어디를 갔다고 하더라. 사귀니까 해주고 싶고, 믿어주고 싶었던 마음이었던 것 같다"고 말한다.

이어 여자친구를 따라 의문의 사당 같은 데를 들어간 후배는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죽비에 강하게 맞았고, 결국 그 자리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고 한다.

눈을 떠보니 후배의 여자친구는 옆에서 기도를 하고 있고, 신도들은 후배를 향해 "잘 오셨습니다"라는 말을 하는 기괴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한다.

전현무는 "후배가 여자친구 때문에 거기 일원이 될 뻔했지만, 갈등을 빚다가 결국 헤어졌다고 했다"고 말한다.

이 얘기를 들은 사이비종교 전문가 탁지일 교수는 이성을 이용한 포교도 사이비 종교의 한 수법이라고 말한다.

출연진은 "그럼 그 연애도 가짜인 거 아니냐" "희망고문하는 거냐"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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