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한국마사회, 중독예방·치유 프로그램 협력 강화

기사등록 2026/07/26 10:00:29

양 기관의 중독예방 사업 운영 노하우 공유·협력 방안 논의

강원랜드마음채움센터(KLACC)는 강원랜드와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한국마사회 유캔센터 관계자들과 업무교류 및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강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랜드가 국내 대표 사행산업 기관인 한국마사회와 손잡고 중독예방 및 치유재활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강원랜드마음채움센터(이하 KLACC)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강원랜드와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한국마사회 유캔센터 관계자들과 업무교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의 중독예방 사업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예방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기관별 상담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아울러 강원랜드의 대표적인 예방·치유 시설과 관련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강원랜드 출연재단인 영월 산림힐링재단을 방문해 문제도박 체류형 치유 프로그램인 우드버닝과 산림욕 등을 함께 경험하며, 내담자 치유를 위한 KLACC와 유캔센터 간 협업 강화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양 기관은 9월 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AI 활용 예방시스템 고도화 노력과 성과, 향후 발전 방향을 유관기관 및 관계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강원랜드마음채움센터(KLACC)는 강원랜드와 영월 하이힐링원에서 한국마사회 유캔센터 관계자들과 업무교류를 갖고 있다.)사진=강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경훈 강원랜드마음채움센터장은 "사행산업 기관 간 협력은 보다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중독예방사업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국민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중독 문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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