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주민 제안 재개발·재건축 정비계획 비용 전국 첫 지원

기사등록 2026/07/26 09:59:03

용역비의 최대 50%…구역당 2억 범위

[용인=뉴시스] 용인시청 전경(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초기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정비계획 수립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305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서 정비계획 수립 용역비의 최대 50%(구역당 최대 2억 원)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용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설명했다.

지원 비용은 도시·주거환경정비기금에서 충당되며, 조합설립인가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지급된다.

개정 조례는 8월 공포와 동시에 시행되며, 시행 이후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정비구역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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