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포인트제는 최근 2년간의 전기·수도·가스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절감한 가구와 상업시설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가정은 연간 최대 10만원, 상업시설은 최대 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인센티브는 2025년 하반기 에너지 사용량 감축 실적을 대상으로 지급됐으며, 현금과 기부, 그린카드 포인트, 지역화폐 등의 방식으로 제공됐다.
이번 참여 가구의 온실가스 감축량은 6524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65t 늘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전기·수도·가스 고객번호 등을 확인한 뒤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이나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은주 시 복지환경국장은 "에너지 절약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실천 방법"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해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