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공간 플라잉 프로그램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 청년 공간 플라잉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실험을 시작한다.
이름하여 '무해한 청년 생활:제군(군포 공정무역 & 제로-삶)'. 공정무역과 환경이라는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를 생활 속에서 가볍게 풀어내려는 시도다.
프로그램은 내달 13일부터 9월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강연부터 체험까지 구성은 다채롭다. 가치소비와 공정무역을 주제로 한 특강, 비건 로컬 식사, 그리고 반월호수 수달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디자인과 굿즈 제작이 포함된다.
특히 수달 캐릭터 제작은 단순한 디자인 작업을 넘어 지역 생태 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기후변화 대응 문화를 확산하는 상징적 장치로 기획됐다.
메이커스페이스와 연계된 굿즈 제작 과정에서는 참여 청년들이 직접 만든 캐릭터를 공정무역 제품에 적용해 본다. 환경 인식 제고와 함께 디자인·제작 실무 경험까지 챙길 수 있는 구조다.
참여 대상은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이며, 신청은 8월10일까지 청년 공간 플라잉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군포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환경과 공정무역을 '재미있게' 접하고, 직접 만든 결과물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확산하기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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