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27.6도·대구 25.6도…대구·경북 곳곳 열대야

기사등록 2026/07/23 09:09:06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21일 대구 중구 달성공원에서 코끼리가 시원한 수박을 먹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07.21.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 전역에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났다.

2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밤 최저기온은 포항 27.6도, 울릉도 26.6도, 경산 26.1도, 대구 25.6도, 칠곡 25.5도, 안동 25.2도, 울진·예천 25.1도, 영덕·고령 25.0도 등을 기록하며 지역 곳곳에서 열대야가 관측됐다. 

현재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구미, 영천, 경산, 고령, 성주, 칠곡, 상주, 예천, 의성, 청송, 영덕, 포항, 김천북부, 안동, 영양평지, 울진평지, 경주 등)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며, 그 밖의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아울러 대구와 경북 주요 시·군, 울릉도·독도에는 열대야주의보도 함께 발효된 상태다. 

당분간 대구와 경북의 기온은 평년(최저 20~24도, 최고 28~33도)보다 높겠으며, 낮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폭염경보 지역 35도 안팎)까지 치솟아 매우 덥겠다. 

기상청은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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