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보베르데 GK 보지냐…팬이 뽑은 FIFA 월드컵 드림팀 선정
메시·음바페·홀란 등과 베스트11 올라
[애틀랜타=AP/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경기 후 카보베르데 골키퍼 보지냐가 팬들의 환호에 화답하며 국기를 흔들고 있다.2026.06.15.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카보베르데 돌풍에 앞장선 골키퍼 보지냐가 팬들이 뽑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드림팀으로 선정됐다.
FIFA는 23일(한국 시간) 북중미 월드컵 베스트11인 드림팀을 발표했다.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선정된 이번 드림팀은 팬 투표로 정해졌다.
보지냐는 골키퍼 부문에서 39.6%의 득표율 1위를 차지했다.
카보베르데는 월드컵 데뷔전에서 32강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마이애미가든스=AP/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에서 아르헨티나에 밀려 탈락한 카보베르데의 보지냐. 2026.07.03.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번 북중미 월드컵 우승팀인 ‘무적함대’ 스페인과 0-0으로 비긴 데 이어 우루과이와도 2-2 무승부를 거뒀다. 또 사우디아라비아와 3차전도 0-0으로 비겨 3무(승점 3)로 H조 2위에 올라 32강 티켓을 따냈다.
이번 대회 8경기 7승 1무 무패로 우승한 스페인이 유일하게 이기지 못한 팀이 카보베르데다.
카보베르데는 32강에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2-3으로 아쉽게 져 탈락했다.
드림팀 공격수로는 메시와 함께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엘링 홀란(노르웨이)이 뽑혔다.
[서울=뉴시스]팬들이 뽑은 FIFA 북중미 월드컵 드림팀. (사진=FIFA 소셜미디어 캡처) 2026.07.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바페는 10골 4도움으로 대회 골든부트(득점왕) 주인공이 됐다.
중원에는 마이클 올리세(프랑스)와 주드 벨링엄(잉글랜드) 그리고 골든볼 수상자인 로드리(스페인)가 자리했다.
수비에는 페드로 포로, 마크 쿠쿠렐라(이상 스페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아르헨티나), 다요 우파메카노(프랑스)가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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