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민선9기 첫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 참석
AI·반도체 성장도시 비전과 주요 현안 제시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 조용호시장이 민선9기 첫 경기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서 세교3·북오산IC 등 오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경기도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조 시장이 2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민선9기 도시 비전인 '시민과 함께 여는 성장도시 오산'의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시는 행정도시, 경제도시, 교육도시, 안심도시, 연결도시를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세교3 공공주택지구를 AI·반도체 K-벨트와 연계해 미래산업 기반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 포함됐다.
시는 간담회에 앞서 세교3 공공주택지구와 북오산IC 교통혼잡 개선,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관련 건의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
세교3지구와 관련해서는 광역교통개선사업비 확대와 자족시설 용지 추가 확보, 산업단지 중복 지정 등을 요청했다.
사업 추진력 확보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공동사업시행자 참여도 건의했다.
북오산IC 일대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한 사업비 지원과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에 필요한 체육시설 건립·개보수비 지원도 요청했다.
조 시장은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오산의 미래를 좌우할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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