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구, 전입·이사 청년에 최대 40만원 지원

기사등록 2026/07/22 10:17:39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영종구청 임시청사. 2026.07.08. kok@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영종구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영종구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7월1일 이후 구로 전입하거나 구 내에서 이사한 19세부터 39세까지 무주택 청년 가구다.

소득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며, 전월세 임대차 계약 기간이 1년 이상인 주택에 거주해야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일반 주택뿐 아니라 고시원, 오피스텔 등 실거주용 주택 및 비주택도 지원 대상에 포함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금은 생애 1회, 최대 40만원까지 실비로 지급된다.

지원 항목은 차량 대여비, 운반비, 포장비 등 이사비, 부동산 중개보수비에 실제 소요된 비용이다. 청소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다음달 1일부터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접수 순서에 따라 심사·선정 절차를 거친 뒤 신청일 기준 8월25일 지급될 예정이다.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이사비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영종구에서 안정적으로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청년포털 또는 영종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영종구 경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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