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민 생활부담 완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 서산사랑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등 정책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유가 피해 지원금은 전담 TF팀을 통해 신청부터 지급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돼 총 11만6948명에게 210억원이 지급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을 도와 관내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서산사랑상품권은 상반기에만 약 500억원이 판매됐다. 국비 지원 확대에 따라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상향했고, 발행 규모도 지난해 600억원에서 올해 1000억원으로 늘렸다.
가맹점 수는 2024년 6700여 개소에서 올해 7800여 개소로 증가했다. 시는 추석 명절이 있는 9월에는 1인당 구매 한도를 50만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상반기 106개 사업장에서 진행됐으며, 하반기에는 착한가격 업소 약 40곳에 소규모 시설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3일에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문난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김선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상반기 시민의 생활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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