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컴퍼니, 드라마 '프로모터' 공동 제작

기사등록 2026/07/22 08:43:01

기획개발부터 참여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에피소드컴퍼니는 스튜디오드래곤과 몬스터컴퍼니가 기획·제작하는 드라마 '프로모터'에 공동제작사로 합류해 기획 개발 단계부터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프로모터는 1980년대 링 밖의 혁명을 일으킨 세계 첫 여성 프로모터 심영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톱스타 여배우에서 프로모터로 변신한 심영자가 복서 짱구(장정구)를 발굴해 세계 정상에 올려놓기까지, 서로 울고 웃고 원망하고 응원하는 모든 순간을 인간미 넘치게 풀어낸 경쾌한 휴먼 스포츠 드라마다. 영화 '롱 리브 더 킹'의 류경선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영화 '협상', '동화지만 청불입니다'의 이종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배우 이하늬가 시대와 맞서 싸운 프로모터 심영자 역을, '스터디그룹', '미지의 서울'에 출연한 신예 박윤호가 노력형 천재 복서 짱구(장정구) 역을 맡았다. 여기에 김성균, 김진욱, 아린 등이 합류했다.

이번 합류는 에피소드컴퍼니의 K-콘텐츠 IP(지식재산권) 부스터 전략이 영화 투자를 넘어 드라마 제작까지 본격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피소드컴퍼니 관계자는 "프로모터는 탄탄한 실화의 힘과 최고의 제작진, 배우들이 만나 기획 단계부터 확신을 가졌던 작품"이라며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K-콘텐츠가 한국 산업 내 활력을 더하고, 글로벌 가치를 창출하는 스토리 유니버스 확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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