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산업재해 사망 40명 '32% 뚝'…역대 최대 감소폭

기사등록 2026/07/21 17:40:33

지난달 말 기준 40명…전년보다 19명 줄어

부산노동청 "하반기 현장 안전관리 강화"

[부산=뉴시스] 부산고용노동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고용노동청(부산노동청)은 지난달 말 기준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 산업재해 사고사망자가 40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59명)보다 32%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상반기 사고사망자가 전년보다 19명 줄어든 것은 통계 작성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17명에서 12명으로, 울산은 13명에서 6명으로, 경남은 29명에서 22명으로 각각 감소했다.

부산노동청은 감독관과 안전보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갈매기 산업안전 특공대'를 운영하며 고위험 사업장 1만7000여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과 안전수칙 교육, 기술·재정 지원 등을 실시한 점이 사고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부산노동청은 하반기에도 떨어짐·끼임 등 재래형 사고 예방 활동과 고위험 사업장 집중 관리를 이어가며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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