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과 손잡고 전국 20개 우체국에서 은행대리업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경남지역에서는 고성·창녕·하동우체국에서 은행대리업을 시범 운영 중이다.
은행대리업은 4대 은행의 대출상품 8종에 대한 조건을 비교한 후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받을 수 있는 것으로, 농어촌의 경우 도심에 있는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 우체국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시범 우체국은 대출심사 신청 가입자 5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증정하며, 우체국별 첫 대출 약정 가입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부산우정청은 전했다.
허원석 부산우정청장은 "우체국이 은행대리업을 통해 시중 은행의 점포 폐쇄로 원거리를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농어촌 등 취약계층에 차별없는 금융 접근성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우체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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