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초대전·어린이 가족공연 등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관광문화재단이 국내 작가 전시와 어린이 가족 공연을 잇따라 마련하며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힌다.
평창관광문화재단은 28일부터 문화예술회관 2층 작은미술관에서 국내 작가 초대전을 열고 11월까지는 어린이를 위한 '2026 강원 아트박스 공연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작은미술관에서는 사진가 조진섭의 '존재하지 않는 사람들'을 시작으로 엄상빈, 이제이, 어지인 작가의 전시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작품전이 연말까지 이어진다.
전시 종료 후 일부 작품을 봉평 달빛생활문화센터와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로 옮겨 순회전으로 이어간다.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 공간 활용도 넓힐 계획이다.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공연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총 5차례 열린다. 전통 창작 음악극, 가족극, 어린이 마당극, 인형극, 창작국악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첫 공연은 29일 음악공장의 ‘띠띠~씽! 12동물’로 시작해 8월 '간이역 칸타빌레', 9월 '호랑이 오빠 얼쑤', 10월 '토끼로 사는 아홉 가지 어려움', 11월 '반쪽이의 대모험' 순으로 진행된다.
이정림 재단 사무처장은 "전시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