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하한가…코오롱·코오롱우 28%↓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오롱티슈진은 이날 하한가(29.90%)까지 내린 4만2900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코오롱생명과학(-29.90%) 역시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장중 하한가를 기록했던 코오롱과 코오롱우는 낙폭을 다소 줄여 각각 28.27%, 28.78% 급락하며 장을 마무리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20일 장 마감 후 미국 임상 3상 결과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공시했다.
투약 12개월 시점의 공동 1차 평가지표인 WOMAC(관절기능·통증 종합점수)과 VAS(통증)에서 통증완화와 관절기능개선은 확인됐으나, 통계적 유의성 기준은 충족하지 못했다는 것이 골자다.
코오롱티슈진은 예상을 웃돈 위약 반응을 주요 요인으로 지목하고 하위 그룹(Sub-group) 분석을 포함한 정밀 분석을 진행 중이다.
전승호 코오롱티슈진 공동대표는 이날 서울 강서구 코오롱원앤온리타워에서 열린 코오롱티슈진 미국 임상 3상 결과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TG-C 임상약 자체로는 기존 결과와 비교했을 때 동등 이상 상회하는 효과가 나왔다"며 "위약과 차이는 못 보였지만 원인을 발견해서 이후 순항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