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영 약학부 교수팀, 건강수명 10년 연장 목표로 기술 개발 추진
'숙명 SeSAC+' 통해 AI·마케팅·K-콘텐츠 실무형 인재 550명 양성
숙명여대는 '서울 앵커 10 챌린지'와 '청년취업사관학교 대학+' 총 2개 단위과제에 선정되며 총 117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앵커 10 챌린지' 과제를 통해 숙명여대는 9년간 80억원 규모의 '생체 리뉴얼 원천기술개발'에 나선다. 노화세포 제거 기술을 바탕으로 건강수명을 10년 연장하는 것이 목표다. 장창영 약학부 교수를 중심으로 국내 주요 병원과 글로벌 연구 기관이 참여한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타겟 발굴 ▲면역 치료제 개발 ▲효능 검증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포함한 전주기 연구 체계를 구축했다. 15만명 규모의 혈액 데이터를 활용한 '딥 바이오-디지털 노화 트윈 플랫폼'을 개발해 정밀의학 기반 항노화 치료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4년간 총 37억원 규모의 '청년취업사관학교 대학+' 과제에서는 '숙명 새싹(SeSAC+)'을 통해 ▲AI Innovator(AI 핵심) ▲AI 마케팅 자동화(AI 융합) ▲AI K-콘텐츠(대학 특성화) 등 3개 트랙을 운영하며 총 550명의 AI 실무 인재를 양성한다.
숙명 SeSAC+는 플러스학기제와 연계해 학점 인정과 마이크로디그리 취득이 가능하게 설계됐다. 숙명여대는 기업 수요에 맞춰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중심의 AI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약 940개의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인턴십과 자격증 연계를 지원할 방침이다.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은 "이번 선정은 숙명여대가 첨단 생명과학 연구와 AI 인재 양성이라는 두 축에서 지역사회와 국가의 미래를 함께 이끄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의료기관·산업계·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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