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가보훈부 주민 설명회…향후 추진 계획 공유
21일 장흥군에 전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가보훈부 관계자와 주민, 보훈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장흥호국원 설계 착수 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
국가보훈부는 기본·실시설계 추진 방향과 일정을 설명하고 예양공원 충혼탑 이전, 호국원 진입도로 개설, 안장 규모 확대, 사업비 변동 등에 대한 주민 질의에 답했다.
앞서 장흥군과 국가보훈부는 실무 협의를 통해 바이오식품산업단지 3단계 부지 해제, 진입도로 개설·확장,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 확충, 제암산 대체 임도 조성 등을 주요 과제로 논의했다.
국립장흥호국원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해 조성하는 지방 국립묘지다.
총사업비 418억원을 투입해 1만3000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오는 2030년 개원이 목표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국가보훈부가 직접 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데 의미가 있다"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모두가 찾고 싶은 호국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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