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역 산업 인공지능 전환 실증 생태계 구축 협약

기사등록 2026/07/21 15:11:15

포스코DX 등 6개 기관·기업·청년 구직자 등 참여

[광양=뉴시스] 21일 광양시 커뮤니티센터에서  '스마트제조 스케일업 컨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참가 기업 등이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광양시 제공) 2026.07.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지역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행정·기업·교육기관과 손을 잡았다. 

광양시는 전남테크노파크, 광양만권HRD센터와 함께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스마트제조 스케일업 컨퍼런스'에서 지역 산업 AX 실증 생태계 구축과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은 광양시를 비롯해 포스코DX, 국립순천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동부지부, 광양만권HRD센터 등 6개 기관과 기업대표, 청장년 구직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광양시 AX 실증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며 기업 지원, 기술 역량 강화, 일자리 창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이날 컨퍼런스는 '제조 산업의 미래, 지역 M,AX 얼라이언스 구축'을 주제로 열렸다. 제조업과 인공지능 전환을 접목한 혁신 방향과 AX·DX(디지털 전환) 우수 기술, 기업 혁신 사례가 공유됐다.

포스코플로우는 포스코의 AI·AX 추진 전략을, 현대로템은 항만 물류산업의 AI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온텔리에이아이, 비에이에너지, 알씨케이, UVC, 조타코 등이 제조기업의 AI 혁신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AX 정책 상담과 기술 전시 부스를 운영해 혁신 사례와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광양시는 협약을 계기로 지역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촉진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협약 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컨퍼런스와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의 AX 기술 도입을 적극 지원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제조 산업의 혁신 기반을 더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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