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초·중학생 73명, 싱가포르·말레이 간다…'어학연수'

기사등록 2026/07/21 15:11:44

내달 10일까지 3주간 실용영어·문화탐방 등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지역 초·중학생 73명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해외 어학연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학생들은 이날부터 내달 10일까지 현지에 머물며 영어 실력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가능성과 잠재력을 키워 소통에 자신감을 심어주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계획이다.

초등학생 32명과 중학생 41명이 어학원에서 학년별, 수준별 소규모 그룹으로 원어민 수업을 받고 토론하는 등 실용 영어를 집중 익힌다.

또 어학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교과서를 벗어난 스포츠 활동과 현지 문화탐방으로 글로벌 역량을 쌓는다.

영천시장학회는 2014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총 728명이 참여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장학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더 큰 꿈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부자들의 뜻을 담아 글로벌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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