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부터 유통까지"…휴메딕스·도움주식회사 '맞손'

기사등록 2026/07/21 14:28:25

창상피복재 제조 위·수탁 계약

[서울=뉴시스] 휴메딕스는 최근 도움 주식회사와 대구 중구 브이아트홀에서 '아르케 제조 위·수탁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휴메딕스 제공) 2026.07.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도움 주식회사와 창상피복재 제조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휴메딕스는 최근 도움 주식회사와 대구 중구 브이아트홀에서 '아르케 제조 위·수탁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르케는 저분자 수용성 키토산(ISC) 기반의 점착성 투명 창상피복재이다. 1도 화상이나 건조한 피부 등 장벽이 손상된 피부 부위를 보호할 수 있고 두피에도 적용할 수 있다.

양사는 계약에 따라 아르케 원료 개발·생산과 완제품 제조, 국내 유통 및 해외 판매로 이어지는 역할 분담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위·수탁 계약을 통해 휴메딕스는 기존에 도움 주식회사와 맺은 국내 총판 협력 범위를 확장했다. 앞서 아르케의 국내 총판 영업을 담당해 왔던 휴메딕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완제품 제조도 직접 맡게 됐다.

도움 주식회사는 ISC 개발·생산을 통해 관련 기술력과 원료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품 기반을 구축해 왔다. 앞으로 휴메딕스는 완제품 제조와 함께 국내 총판, 유통, 마케팅, 판매 전반을 맡아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해외 판매와 수출은 기존과 같이 도움 주식회사가 맡아 추진할 예정이다.

도움 주식회사 관계자는 "각 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와 제품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더욱 안정적인 공급 체계와 효율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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