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 운임지수 2주 연속 하락…"일부 원양항로 선복 확대 영향"

기사등록 2026/07/21 13:11:53

KCCI, 전주보다 2.6% 내린 4204 기록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신선대(아래) 및 감만(위) 부두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한국발 컨테이너 운임지수(KCCI)가 2주 연속 하락했다.

21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에 따르면 20일 기준 KCCI는 전주보다 114포인트(2.6%) 내린 4204를 기록했다.

글로벌 해상 운임 지수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도 전주보다 104.51포인트(3.3%) 내린 3080.31로 나타났다.

해진공은 미주 서안과 남미 항로 등 일부 원양항로의 선복 추가 투입으로 수급 여건이 완화되면서 종합 운임지수 하락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미주 동안과 중동 항로는 운항 제약과 지정학적 위험이 지속되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운임 수준을 유지했다.

이 가운데 중동 항로는 호르무즈 해협의 안정적인 통항이 확인되기 전까지 다른 항로보다 높은 변동성을 유지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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