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민선 9기 공약 중 연내 이행이 가능한 과제 13개를 선정해 연말까지 집중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초단기 과제 13건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과제들로,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열린 민선 9기 공약보고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13개 과제 중 다자녀가구 수소요금 감면은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 상태며, 북위례 금융·우편서비스 지원은 최근 이뤄진 은행 ATM 설치를 시작으로 단계적 진행이 예정돼 있다.
원도심 도시가스 공급 확대는 8월부터 감북동 6통 공급관 공사 완료를 시작으로 본격화되며, 돌봄 시스템 개선은 9월 다함께돌봄센터와 공공형 키즈카페 신규 개소로 구체화된다.
위례숲속도서관 건립은 12월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간 상태며, 감일신도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은 감일 수변공원 2호 테니스장 확장공사 완료로 마무리된다.
권역별 산림 둘레길과 숲체험쉼터 조성 공약은 9월 남한산성 친환경 숲길 정비와 12월 천마산 숲속쉼터 확장 형태로 이행되며, 파크골프장 조성도 10월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 18홀 임시개관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주민 요청이 많았던 동(洞) 체육회 주관 자체 체육대회 격년제 개최 지원은 연내 동별 지원 기준과 운영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권역별 스마트 정류장 설치 확대는 밀폐형 스마트쉘터 8개를 11월까지 설치하기로 했으며, 황산사거리 교통체계 개선은 12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마무리된다.
신장1동 하수도 악취저감장치 추가 설치도 10월까지 진행되며, 위례열병합발전소 소음저감 조치는 나래에너지와 협력해 12월까지 방음벽 설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현재 시장은 “K-컬처 복합 콤플렉스와 국가정원, 지하철 5철시대 완성 같은 미래 프로젝트가 하남의 내일을 바꾼다면 이번 13개 공약은 시민의 오늘을 바꾸는 약속”이라며 “초단기 과제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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