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90명·구조견 2마리·장비 41대 투입
2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인력 90명과 구조견 2마리, 장비 41대가 투입돼 실종자 A씨를 찾기 위한 본격적인 수색 재개에 나섰다.
수색 당국은 전날 소방·경찰·의용소방대 등 85명의 인력과 장비 40대를 동원해 용석보~용석바깥보 구간에는 급류보드를 활용한 수중 수색을, 용석바깥보~신천교 구간에는 드론 및 도보 수색을 펼쳤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수색 4일 차를 맞은 경찰과 소방, 의용소방대는 사고 발생 지점인 용석보부터 하류 합류 지점까지 주요 수색 구간을 세분화해 역할을 분담한 뒤 정밀 집중 수색을 벌일 계획이다.
현장에는 수중 수색 장비와 드론, 구조견 등 육상과 수상, 공중 자원이 총동원되어 하류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실종된 A씨는 지난 18일 오후 7시 59분경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 주천강 일원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 보를 건너던 중,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거세진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당시 현장에서 함께 낚시를 하던 동료 2명이 사고를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했다.
수색 당국 관계자는 "호우로 인해 강물이 불어나고 물살이 세 수색에 어려움이 크지만, 하류 합류 지점까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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