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정책 방향과 핵심 과제 제시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민선 9기 종로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5일 해단식을 열고 30일간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16일 출범한 인수위는 주영은 인수위원장을 중심으로 행정경제, 문화환경, 건강복지, 도시관리, 안전시설 등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인수위원 15명과 자문위원 40명 등 분야별 전문가 55명이 합류해 구정 운영 방향과 우선순위를 설정했다.
인수위는 구정 업무 보고와 분과별 업무 분석, 토론, 현장 방문, 주민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인수위는 재정 정상화와 행정 혁신, 대표 문화 사업 운용, 관광 관리 지역 확장, 통합 청사 등 대형 사업 재원 조달 방안, 유기적 통합 안전 컨트롤타워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구는 활동 백서를 제작해 다음 달 중순 공개할 예정이다.
주 위원장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종로의 미래를 고민해 줬다"며 "이 제안들이 종로의 가치와 정체성을 지켜내면서도 미래 성장 가능성도 담아내고 구민이 실생활에서 효능감을 느끼는 정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찬종 종로구청장은 "인수위원회가 지난 한 달간 진심과 열정을 담아 제안한 종로의 미래 발전 방향을 깊이 새겨 민선 9기 종로구정에 반영하겠다"며 "주민의 뜻을 받들고 구민을 이롭게 종로를 새롭게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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