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우아한청년들과 '배달라이더 동행쉼터' 확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이마트24가 고용노동부, 우아한청년들과 손잡고 폭염·한파 기간 배달라이더를 위한 '배달라이더 동행쉼터' 사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마트24가 2024년 서울시, 서울노동권익센터, 우아한청년들과 함께 시작한 이동노동자 휴식 지원 사업의 연장선이다. 이마트24는 올해까지 3년 연속 사업에 참여하며 배달라이더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의 핵심은 폭염과 한파 속에서 일하는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에게 1만원 상당의 이마트24 모바일 금액권을 제공해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을 돕는 것이다.
이마트24는 사업 시작 이후 지원 범위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첫해인 2024년에는 서울 지역 900여개 매장에서 모바일 금액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지난해에는 수도권 3000여개 매장으로 사용처를 넓혔다. 올해는 전국 5500여개 매장으로 운영 범위를 대폭 확대해 더 많은 배민커넥트 라이더가 가까운 매장에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라이더들은 지급받은 모바일 금액권으로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음료와 먹거리 등을 구매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다만 주류와 담배, 서비스 상품, 노브랜드 상품은 구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바일 금액권은 우아한청년들이 운영하는 배달라이더스쿨의 온·오프라인 안전 교육과 활동을 이수한 라이더에게 제공된다. 총 3300명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모바일 금액권을 선착순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오는 3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혹서기 운영과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이어지는 혹한기 운영으로 나눠 실시한다.
이마트24는 전국 매장 인프라를 활용해 배달라이더들이 보다 편리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전한 배달 문화 조성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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