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까지 280억 투입…AX 허브 구축으로 디지털 전환 가속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 ‘반월시화 AX(AI 전환) 상생·협력 선포식’이 지난 20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조기에 구축해 산단 내 AI 기반 제조혁신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병택 시흥시장과 국회·지자체·연구기관·제조 및 AI 솔루션 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 의지를 다지며 AX 연합체 운영 방향과 AI 도입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실증사업 확대를 위한 기술 전시와 협력 논의도 진행됐다.
핵심은 2028년 말까지 추진되는 '반월·시화형 AI 제조혁신 실증 및 AX 허브 구축사업'이다. 총 280억원이 투입되며 ▲AX 종합지원센터 건립 ▲AI 선도공장 육성 ▲제조 맞춤형 AI 서비스 개발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시흥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공학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양대 에리카 등과 협력해 현장 밀착형 컨설팅과 실증 지원을 확대하고, 산단 전체를 미래형 첨단 제조 클러스터로 개편한다는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반월·시화산단의 경쟁력 재도약은 AI 기술의 현장 적용에 달려 있다"며 "기업들이 AX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