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 석유화학산업 위기 선제 대응…40억 투입

기사등록 2026/07/21 09:18:52
[울산=뉴시스] 대한민국 근대화의 상징 중 하나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전경. (사진=울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남구지역을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연장 지정함에 따라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총 40억원을 들여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정부가 석유화학산업 근로자와 기업의 고용 안정을 위해 남구지역에 대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연장했다.

이에 따라 고용 유지 지원과 직업능력개발, 생활 안정 지원 등 정부의 각종 고용 지원사업이 중단 없이 지속된다.

시는 또 지역 석유화학산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

주요 지원사업들을 살펴보면 구직자와 실직자, 이·전직자에게 1인당 20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지원한다. 또 석유화학 업종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고용 유지를 위해 1인당 50만원의 지원금도 지급한다.

시는 석유화학산업과 연관된 화물운송종사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촘촘한 고용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