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조사원, 포항 호미곶 북쪽 해역 해저 지형변화 조사

기사등록 2026/07/16 16:54:19

포항 연안 해역 항행 안전 확보

[포항=뉴시스]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내달까지 포항 호미곶 북쪽 해역의 해저 지형 변화를 정밀하게 조사한다. 사진은 조사구역도. (사진=국립해양조사원 제공) 2026.07.16.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내달까지 포항 호미곶 북쪽 해역의 해저 지형 변화를 정밀하게 조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 구역인 포항 호미곶 북쪽 해역은 선박 통항량이 많아 항행 안전 확보가 시급한 해역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새롭게 도입된 최첨단 '다중 빔 음향측심기'를 활용해 애초보다 정밀한 바닷속 지형 정보를 수집해 선박 통항량이 많은 해당 해역의 항행 안전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조사 결과로 확보한 고정밀 해저 지형 정보는 항해용 해도 등 주요 간행물에 반영해 선박의 안전 운항을 지원한다. 또 이 자료는 향후 연안 개발과 해양 환경 보존, 해양 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하창성 동해해양조사사무소장은 "이번 조사는 포항 연안의 해양 정보 정확도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밀한 해양 정보 구축으로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지원하고 효율적인 연안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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