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국군사관학교 인프라 조성에 역량 집중"

기사등록 2026/07/16 16:49:47

미래전·국방 혁신 선도 세계 최고 수준 국방교육기관 될 것

[대전=뉴시스] 배훈식 기자 = 당정이 육·해·공 통합 사관학교를 대전 자운대에 설립하기로 뜻을 모은 16일 오전 대전 유성구 자운대 입구 안내판 모습. 정부와 여당은 이날 당정협의를 열고 대전 자운대 지역에 국군사관학교 설립을 결정했다. 2026.07.16. dahora83@newsis.com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군사관학교가 들어서는 자운대가 위치한 대전 유성구가 인프라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크게 환영했다.

유성구는 16일 입장문을 내어 "자운대에서 생활하게 될 사관생도와 지원 인력 및 가족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주거 및 교육·문화 환경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또한 "정부의 로드맵에 따라 국군사관학교 창설과 기존 사관학교 이전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중앙정부와 대전시, 군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성구 자운동을 중심으로 한 자운대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심장이자 국가 안보의 핵심 거점"이라면서 "자운대의 과학기술 역량과 국방 역량을 결합한다면, 국군사관학교는 미래전과 국방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방교육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국군사관학교 자운대 창설 결정이 유성의 발전을 넘어 국가 균형발전의 튼튼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유성구는 책임 있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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