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여중생 성매매 등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최영중 충북 청주시의원이 시의원직을 자진 사퇴한다. <뉴시스 15일 보도 등>
16일 청주시의회에 따르면 최 의원은 이날 오후 이상조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통해 사무국에 사퇴서를 제출한다.
임은성 시의장은 곧바로 사퇴서 수리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 의원이 사퇴서에 밝힌 이유는 '개인 사정'이 전부였다.
앞서 시의회는 다음주 최 의원의 징계를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를 논의할 예정이었다. 그에 대한 징계 수위는 지방자치법상 최고 수준인 제명을 의결할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최 의원은 2024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휴대전화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여중생 A양과 성매매하고 성착취물을 제작·보관한 혐의(미성년자의제강간 등)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당시 A양은 만 13세 미만 아동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법상 만 16세 미만 아동·청소년과 성관계를 하면 상대방의 동의 여부나 강제성 유무와 관계없이 처벌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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