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금 2000만원…청년 후보자 50% 감면
"젊은 후보자들에겐 훨씬 더 감면했어야"
김 후보는 이날 오후 X(옛 트위터)에 "이재명 당대표 시절 공영제 취지로 인하했던 기탁금을 전보다 더 올렸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본선진출도 불투명 할 수 있는 도전에는 과하디 과한 부담"이라며 "기탁금이 없으면 전당대회를 못 치를 당 형편도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예비경선 기탁금은 당대표 후보자 2000만원, 최고위원 후보자 2000만원 등이다. 만 39세 이하 원외 청년 후보자의 경우 50%가 감면된다.
한편 김형남 최고위원 출마예정자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2년, 2024년, 2025년에 있었던 네 차례의 정기·임시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예비경선 기탁금은 500만원이었는데 갑자기 400%가 올랐다"며 "후보 등록을 이틀 앞두고 공고가 올라왔다. 이렇게 되면 아무 때나 목돈 2000만원을 써도 문제없을 만큼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닌 이상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비경선은 1주일 뒤면 끝나게 될 텐데 4배나 인상된 이유와 책정된 기준이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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