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생활인구 플랫폼 '안성온시민' 20일 오픈
마일리지 지역화폐 전환·공공시설 최대 80% 할인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역에 거주하지 않아도 안성과 인연이 있는 사람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디지털 시민 플랫폼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20일 생활인구 맞춤형 플랫폼 '안성온시민'을 공식 개설한다고 밝혔다.
안성온시민은 안성시민뿐 아니라 관광, 소비, 근무, 학업 등으로 안성을 찾거나 관계를 맺고 있는 생활인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출향인과 관광객, 고향사랑기부자 등도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자에게는 '디지털 안성온시민증'이 발급된다.
회원 가입 시 5000마일리지가 지급되며 이후 활동에 따라 추가 마일리지도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안성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생활인구의 지역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 매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맹점 혜택도 제공돼 플러스샵으로 등록된 업소에서는 할인 등 별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안성시가 운영하는 체육시설과 휴양시설 등 일부 공공시설에서는 최대 80%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플랫폼에서는 안성지역 문화·관광 정보와 축제, 행사 소식도 확인할 수 있다.
가입은 포털사이트에서 '안성온시민'을 검색하거나 모바일 웹에 접속해 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한 가입도 가능하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온시민은 생활인구와 지역을 연결하기 위한 디지털 플랫폼"이라며 "시민과 방문객, 소상공인이 함께 혜택을 누리는 구조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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