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정세 불안…에너지 위기극복 동참 호소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남동발전이 16일 경남 진주 고속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시민과 터미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중동전쟁 지속에 따른 대국민 에너지 절약 동참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던 중동전쟁이 재점화되면서 국제유가 급등과 에너지 수입 차질 우려가 현실화됨에 따라, 범국민적인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상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자원안보위기 극복을 위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합시다' 등의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을 든 채 터미널 이용객과 인근 상인에 에너지 절약 동참을 호소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자원안보위기 상황에서 정부와 기업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지금의 위기를 지혜롭게 넘기기 위해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하다"며 "국민이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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