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 출신 김동균 조교사…데뷔 14년 만에 400승 달성

기사등록 2026/07/16 16:12:45

렛츠런파크 서울 5경주 '엑스팩터' 우승

서울·부경 합쳐 역대 68번째 400승 달성

[서울=뉴시스]400승 달성한 김동균 조교사.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김동균 조교사가 데뷔 14년 만에 통산 400승을 달성했다

한국마사회는 김동균 조교사가 지난 11일 렛츠런파크 서울 5경주에서 경주마 엑스팩터의 우승으로 통산 400승을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엑스팩터 고삐는 부산경남 소속 서승운 기수가 잡았다.

액스팩터는 위즈포인트와 접전 끝에 결승선 50m를 앞두고 역전에 성공하며 김동균 조교사에 400번째 승리를 안겼다.

또 서승운 기수와는 처음 호흡을 맞춰 지난해 9월 5등급 승급 이후 첫 승을 신고했다.

마사회에 따르면 김동균 조교사의 400승은 서울·부경 합쳐 역대 68번째다.

김동균 조교사는 1998년부터 2012년까지 기수로 총 2592회 출전한 경력을 지녔다.

기수 은퇴 후 2012년 7월 조교사로 데뷔해 7차례 우승했다.

현재 41두의 경주마를 관리하며 승률 9.3%, 복승률 18.4%, 연승률 28.4%를 기록 중이다.

마사회 관계자는 "김동균 조교사의 다음 목표는 500승"이라며 "최근 페이스를 이어간다면 3년 뒤 다시 한번 기록 앞에 설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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